2016년 여름을 책임질 유쾌한 오락영화의 탄생!
<봉이 김선달>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뜨거운 온라인 반응으로 최고 기대작 등극!
올 여름을 여는 초대형 사기극 <봉이 김선달>이 지난 5월 31일(화)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ㅣ제작: ㈜엠픽처스, SNK 픽처스ㅣ 감독: 박대민ㅣ 출연: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유승호, “코믹 연기 첫 도전, 웃기는 걸로 고창석 선배에게 지고 싶지 않았다”
고창석, “다양한 변신 하느라 영화 대여섯 편 찍는 기분이었다”
라미란, “<곡성> 황정민 무당과 차이점, 사기로 점 봐주고 돈 받는 무당”
시우민, “첫 영화 현장, 매일 찍고 싶을 만큼 즐거웠다”
박대민 감독, “북한 빼고 다 다니며 찍은 영화, 시원한 볼거리 기대해도 좋다”
완벽한 호흡과 화끈한 입담,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던 제작보고회!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봉이 김선달>, 베일을 벗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이번에 진행된 <봉이 김선달>의 제작보고회에는 박대민 감독을 비롯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대국민 호감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는 조선팔도를 발칵 뒤집어 놓은 김선달 사기패의 신출귀몰한 사기 행각을 담은 티저 예고편 상영으로 시작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사기패의 면면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영상, 초대형 사기극을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이 담긴 제작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풍당당한 사기패와 어울리는 OST에 맞춰 입장한 <봉이 김선달>의 배우들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그림자 살인> 이후 7년 만에 설화 속 전설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을 스크린에 재탄생 시킨 <봉이 김선달>로 돌아온 박대민 감독은 “’봉이 김선달’은 주인 없는 대동강을 팔아 먹고, 닭을 봉황으로 속여 파는 등 오락적으로 풀 수 있는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를 갖춘 인물인데, 아직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직접 그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천재 사기꾼 ‘김선달’ 역을 맡은 유승호는 “코믹 연기로 고창석 선배에게 지고 싶지 않았다”라며 첫 코미디 연기 도전에 대한 욕심과 자신감을 표했다. 고창석은 “영화 속에서 다양한 지역의 사투리부터 외국어를 구사하고, 다양한 변신을 선보여 영화를 여러 편 찍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위장 전문 ‘보원’ 역을 맡은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고창석은 소품을 이용한 캐릭터 토크에서 극 중 ‘보원’이 시체 연기를 하기 위해 사용했던 화살을 집어 들며 즉석에서 죽은 척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사기를 가장 잘 칠 것 같은 사람을 꼽는 지목 토크에서 ‘최고의 사기꾼’으로 뽑혀 코믹 연기의 대가다운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 역으로 분한 라미란은 ‘윤보살’의 캐릭터 아이템인 방울을 들고 점괘를 치는 리액션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미란은 “<곡성>에서 황정민 선배는 리얼한 무당을 연기했다면, ‘윤보살’은 사기로 점괘를 보고 복채를 강탈하는 무당이다”라며 ‘윤보살’만의 차별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기패의 막내 ‘견이’ 역으로 스크린 첫 데뷔 신고식을 치른 시우민은 첫 영화 촬영에 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봉이 김선달>의 촬영 현장은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 ‘견이’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 수 있었던 건 다른 선배 배우 분들 덕분이다. 유쾌한 현장 분위기 덕분에 영화를 매일 찍고 싶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임금부터 스님, 여장까지 사기극을 위해 다채로운 변장을 선보인 유승호는 “어릴 때부터 예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여장을 한 내 모습이 예쁠 줄 알았다. 막상 하고 보니 기대보다 예쁘지 않아서 실망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라미란은 “촬영 현장에서 미모 순위가 1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유승호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 시우민은 “엑소 멤버 중 맏형인데, 촬영장에 오면 ‘견이’를 통해 막내로 지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김선달’ 유승호 씨를 뒤따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해 김선달 사기패로 분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박대민 감독은 “‘봉이 김선달’의 대담한 사기행각은 그대로 가져오되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도포자락 휘날리는 젊고 섹시한 ‘김선달’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사기패 동료들과 함께 벌이는 사기극으로 사건의 스케일을 한층 키우고, 캐릭터 간의 호흡을 살릴 수 있는 영화로 만들었다”고 <봉이 김선달>만의 매력을 밝히며 “영화의 중요한 무대로 등장하는 대동강에서의 에피소드를 스펙터클하게 표현하고 싶었고, 북한을 빼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촬영했다. 유쾌하고 통쾌한 사이다 같은 영화이니 많이 와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제작보고회 후 온라인에서 이어진 폭발적 반응!
네이버 V앱 생중계 영화 ‘스팟라이브’ 사상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
실시간 검색어로 포털사이트 점령하며 올 여름 최고 기대작 입증!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가 진행되며 영화 <봉이 김선달>과 주연 배우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메인 페이지를 점령해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제작보고회 이후 진행된 네이버 V앱 생중계 ‘김선달 사기패의 신출귀몰 스팟라이브’는 약 19분 동안 진행된 방송 중 동시 접속자수 61,737명, 댓글 95,287개, 1,775,383개의 하트를 기록, 네이버 V앱 무비채널 영화 생중계 방송 중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생중계가 끝난 후에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유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호감 캐스팅, 그리고 이들이 그려낸 각양각색 캐릭터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통쾌한 볼거리로 가득한 영화 <봉이 김선달>은 7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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