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원츠 썸!!' "청춘은 이런 것!" 유쾌한 텍사스 청춘들의 재기발랄 명대사 공개!

by burning posted Jul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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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후드><비포 선라이즈> 감독의 약빤 코미디

<에브리바디 원츠 썸!!>

“한 시간 만에 벌써 팬클럽 생겼네?”

텍사스 오빠들의 작업 멘트는 이런 것?!

재기발랄 명대사 BEST 3 공개!

<보이후드>, <비포 선라이즈>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약빤 코미디 <에브리바디 원츠 썸!!> 속 텍사스 청춘들의 재기발랄함이 돋보이는 명대사 BEST 3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주연: 블레이크 제너, 조이 도이치, 글렌 포웰, 라이언 구즈먼 외 │수입 : ㈜콘텐츠게이트│배급 : ㈜디스테이션│개봉 : 2016년 7월 14일]

BEST 1. “대학 생활 한 시간 만에 벌써 팬클럽 생겼네!”

자신감 넘치는 신인생 패기는 이런 것!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19금 하이틴 <에브리바디 원츠 썸!!>이 유쾌한 캐릭터만큼 관객들을 폭소시킨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먼저, 새 학기를 앞두고 설레이는 신입생 킹카 '제이크'는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자랑하는 룸메이트들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발칙한 캠퍼스 라이프가 시작된다. 차 안에서는 허세로 가득 찬 자기 자랑이 담긴 내용으로 가사를 개사해 부르거나,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놀지 궁리하기 바쁘다. 캠퍼스 최고 엉짱남 '로퍼'와 평균 사이즈 이론의 전파자 '피네건'이 307호 빨간 머리 ‘베벌리’에게 작업을 걸지만, ‘베벌리’는 ‘제이크’를 가리키며 “나는 뒷자리에 있는 조용한 남자애가 맘에 드는데?”라며 도도하게 군다. 룸메이트들의 짓궂은 비아냥에도 꿋꿋한 ‘제이크’는 “대학 생활 한 시간 만에 벌써 팬클럽 생겼네”라고 귀여운 자신감을 내비쳐, 이들 앞에 펼쳐질 발칙한 캠퍼스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BEST 2. “죽이는 대학 누나들의 세상이 펼쳐지니까”

이보다 발칙할 수 없다! 웰컴 투 캠퍼스 라이프!

새로운 숙소 규칙을 강조하는 코치의 이야기는 가볍게 넘어가고, 텍사스 5인방이 신나게 찾아간 곳은 파티가 열리는 한 무도회장. 여유로움이 넘치는 ‘로퍼’는 어리바리한 신입생들을 향해, “두고 온 여친들한테 작별 인사해라. 죽이는 대학 누나들의 세상이 펼쳐지니까”라며 새로운 세계로 눈을 뜨게 해준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이들이 넘치는 흥겨움을 참지 못하고, 숙소에서 2차를 벌이며 보란 듯이 규칙을 깨뜨린 장면을 인상 깊게 본 관객들은 “80년대에도 여실히 존재했던 수놈 연대기!”(CGV_cr****), “대책 없이 즐거워도 괜찮았던 그 시절을 예찬하다”(CGV_jc****) 등 리뷰를 남기며 남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즐길 수 있었던 청춘 시절을 떠올렸음을 밝혔다.

BEST 3. “바보처럼 보일 배짱을 갖는 것”

대책 없었던 그 시절 용기를 잊지 말 것!

호숫가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던 ‘제이크’와 ‘베벌리’. 과제 내용으로 쓴 바위를 산 위로 밀어 올리는 벌을 받은 시시포스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언급하던 ‘제이크’는 “남들 눈엔 부질없어 보여도 노력할 일이 있는 건 축복할 일이지”라며 사뭇 진지하게 말한다. 마냥 놀기 바쁠 줄 알았던 발칙한 신입생이 아닌 한 단계 성장한 어른으로서의 ‘제이크’ 깊은 대사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던 일에 몰두하던 청춘을 떠올리게 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시네마톡에서 이병헌 감독이 밝혔던 명장면이기도 한 ‘베벌리’의 고백 장면도 화제다. ‘베벌리’는 “바보처럼 보일 배짱을 갖는 것”이 아름다운 것 같다며 ‘제이크’에게 “네가 좋아”라고 툭 던진 멘트는 가벼워 보이지만,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모습이 더해져 진심 어린 마음이 드러난다. 마지막까지 유쾌한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대사로 가득한 <에브리바디 원츠 썸!!>은 잊고 있었던 청춘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유쾌한 청춘들의 재기발랄한 대사로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 영화 <에브리바디 원츠 썸!!>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표 19금 하이틴 코미디로,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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