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앤 더머 투(to)>

진짜야? 가짜야?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고퀄리티 자판기 인간!
CG가 아닌 진짜로 밝혀져 화제!

이 시대 최고의 코믹버스터 <덤 앤 더머 투(to)>[감독: 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 |출연: 짐 캐리, 제프 다니엘스 |수입: ㈜에이블엔터테인먼트 |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의 화제의 자판기 인간이 CG가 아닌 실제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자판기인 듯 자판기 아닌, 어딘가 사람 같은 자판기?!
전세계 관객들이 눈을 비비게 만들었던 화제의 자판기 인간! CG 순도 0%!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 도기카를 타고 나타난 등장부터 남다른 레전드급 바보 콤비의 <덤 앤 더머 투(to)>의 화제의 자판기 인간이 CG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수작업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장면들 중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은 ‘자판기 인간’ 장면은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배경이 된 실제 자판기와 높은 싱크로율로 고퀄리티를 자랑해 CG로 작업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오로지 바디페인팅만으로 완성된 장면. 극 중 자판기 인간 역을 연기한 배우 롭 리글은 <21 점프 스트리트>, <킬러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존재감 넘치는 조연으로 활약한 미국의 감초 배우로,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몸 구석구석에 페인팅을 받으며 견뎌내야 했다. 바디페인팅 작업을 진행한 영국의 유명 바디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캐롤린 로퍼는 배경과 인물이 잘 섞이도록 하기 위해, 바디 수트를 입고 서있는 롭 리글의 몸에 스케치부터 색칠까지 매우 세밀하게 작업을 해 상상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촬영 날이 되면 꼼짝없이 서서 바디페인팅 작업을 진행하고, 촬영이 진행되는 시간 내내 견뎌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바디페인팅 특성 상 촬영이 진행될 때마다 페인팅을 반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디테일한 작업이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역대급 장면이 탄생해 전세계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본편 내에는 자판기 인간을 능가하는 두 눈을 깜빡 속일 바디페인팅 장면이 등장할 예정으로 과연 또 어떤 놀라운 모습으로 웃음을 줄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개봉이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완벽한 웃음을 위해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아 레전드급 ‘자판기 인간’을 만들어 낸 <덤 앤 더머 투(to)>는 오는 11월 27일 전국 극장가를 웃음으로 뒤집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