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3/14(월) 기준]

액션 블록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이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런던 해즈 폴른>은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을 타겟으로 한 사상 최악의 테러가 벌어진 런던에서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맞서는 일급 경호원과 영국 정보국 MI6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런던 해즈 폴른>은 개봉 1주차 주말 동안 273,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수 310,764명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 주말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주말 관객들을 사로잡은 <런던 해즈 폴른>의 이 같은 기록은 동시기 개봉작인 한국영화 기대작 <널 기다리며>, <히야>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영화 <조이>까지 쟁쟁한 작품들을 제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개봉 당일,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던 <런던 해즈 폴른>은 액션 블록버스터에 목말랐던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입증하듯, <런던 해즈 폴른>은 20대 관객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타 액션 블록버스터와는 달리 30대부터 50대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당분간 이러한 흥행 질주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런던 해즈 폴른>을 본 관객들은 “런던 폭발하는 장면에서 속이 다 시원(ohpi****)”, “영화가 주는 몰입감이나 스릴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액션과 비주얼이 제대로인 듯(xx98****)”, “액션들 때문에 손에 땀이 다 나더라(odh0****)”, “이런 영화는 처음이야… 진짜 꿀잼 이런게 바로 진정한 오락액션 영화지(uyeo****)” 등 영화 속 대규모 테러 장면들과 1인칭 슈팅 게임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액션 시퀀스들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극도의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는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마이크 멋져요!!! 심장쫄깃 하면서 봤습니다(dmsg****)”, “제라드 버틀러가 원조 짐승남인 듯 ㅎㅎ 아 진짜 매력 장난 아니다(greg****)”, “역시 제라드.. 스케일 갑오브 갑(cine****)” 등 제라드 버틀러의 시원한 액션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끊임없는 관객들의 호평으로 개봉 2주차에도 <런던 해즈 폴른>의 흥행 열풍은 이어질 전망이다.

개봉 첫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런던 해즈 폴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