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모든 감정이 휘몰아치던 여름날을 담아내다!

by burning posted May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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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화제작
<우리들>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모든 감정이 휘몰아치던 여름날을 담아내다! “내 마음이 들리니”


베를린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우리들>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고, 그리고 현재도 여전히 겪고 있는 사랑, 미움, 질투 등 감정의 소용돌이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제공: 필라멘트픽쳐스 | 배급: ㈜엣나인필름 | 제작: 아토 ATO | 감독: 윤가은 | 프로듀서: 김순모(PGK) | 주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사랑, 미움, 질투 모든 감정의 소용돌이!
서로의 비밀을 나누고, 말 한마디로 상처를 나눴던 여름
한국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탄생! 우리들의 마음을 뒤흔들다!



<우리들>은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외톨이 선과 비밀을 가진 전학생 지아의 복잡미묘한 여름을 그리며, 표현에 서툴고 사람에 멍든 우리들의 마음을 흔드는 올해의 수작이다. 베를린영화제에 2연속 초청되며 ‘베를린의 총아’라 불리는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번에 공개된 <우리들> 예고편은 그 시절 11살 아이들의 꾸밈없는, 날 것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s3.JPG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누나인 ‘선’을 소개하는, 마냥 놀고 싶은 다섯 살 ‘윤’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어 눈길을 끈다. 사랑받고 싶지만 혼자인 ‘선’은 전학생 ‘지아’를 만나게 되고, 서로의 비밀을 나누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된 둘은 생애 가장 반짝이는 여름방학을 보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말 한 마디로 상처를 만들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싸우게 된다. ‘모든 감정이 휘몰아치던 세계’라는 카피와 함께 나오는 “내가 뭘 어쨌는데.”, “그런다고 친구들이 너 좋아할 것 같아?” 등의 대사는 이들이 겪게 될 감정의 소용돌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선’ 역의 최수인, ‘지아’ 역의 설혜인, ‘보라’역의 이서연부터, 신 스틸러로 활약할 ‘윤’ 역의 강민준까지, 베를린영화제가 ‘천부적인 재능’이라 극찬했던 배우들의 섬세한 표현과 열연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아무도 모른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한국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탄생”, “<밀양>, <시> 이창동 감독 기획 총괄”이라는 카피와 “마음을 사로잡는다”(스크린 데일리), ”아이들의 연기에 무슨 마법을 부린 걸까”(<은교> 정지우 감독), “전 세계인이 만나야 하는 걸작”(체코즐린국제영화제) 등의 리뷰는 올 여름 가장 주목해야 할 한국영화임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메인 예고편에는 이국적 감성의 독특한 서정미와 짙은 멜랑꼴리가 공존하는 혼성 싱어송라이터 ‘니들앤젬(Needle&Gem)’의 ‘DAWN’과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의 ‘그래야 할 때’가 BGM으로 사용되어 따뜻하고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로 영화의 아련하고 애틋한 감성을 배가 시키고 있어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낼 것이다.

영화 <우리들>은 버터플라이 프로젝트의 8번째 작품으로,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는 CJ E&M이 신인감독의 데뷔작이나 차기작의 투자, 제작을 통해 이들의 대중문화 산업 진출을 돕고 균형 잡힌 영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CJ E&M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함께 하는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자, 제작사 아토ATO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사랑에 깨지고 사람에 지친 이들에게 아이들이 전하는 마법 같은 해법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짠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우리들>은 6월 16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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