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월동화>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1999년 내한 당시 인터뷰 사진 및 내용 전격 공개!

by burning posted Mar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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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 방울

<성월동화> 1999년 개봉 당시

이인항 감독,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3 3색 인터뷰 전격 공개!

 

장국영 추모 13주기를 맞아 재개봉하는 <성월동화>1999년 개봉 당시 내한하여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장국영과 토키와 타카코, 이인항 감독의 3 3색 인터뷰 내용을 전격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독: 이인항 | 출연: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양자경| 수입: ㈜브릿지웍스엔터테인먼트 | 배급: 영화사 오원 | 개봉: 3 31)

 

그땐 그랬지

1999년 이인항 감독,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인터뷰 전격 공개

 

2003 4 1,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아시아 최고의 스타 장국영이 남긴 마지막 러브스토리 <성월동화>가 개봉 17주년을 맞아 오는 3 31일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무삭제 감독판의 재개봉을 확정했다. 장국영은 <성월동화>가 한국에 처음 개봉한 1999년 작품 홍보를 위해 내한했는데, 당시 국내 매체 등과 인터뷰한 내용과 사진 등을 전격 공개한다.

 

 

이인항 감독 인터뷰

장국영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연기를 한다.”


Q: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A: 초반의 교통사고 장면이다. 이 장면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를 확실히 보여주고자 했다. 또 레스토랑에서 히토미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공을 들였는데, 실제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렇게까지 크게 들리지 않는 파도소리를 의도적으로 강조함으로써 그리운 마음을 특별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Q: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와의 작업은 어땠는지?

A: 장국영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연기를 한다. 현장에서도 무의식중에 몇 번이고 촬영 중인 그에게 박수를 칠 정도였다. 특히 그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는 신은 영화의 시간상에는 이미 죽고 없는 그의 옛 연인을 고통스러운 심정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절실하게 전해진다. 토키와 타카코는 재능과 열정을 갖춘 배우다. 그녀의 연기에 120% 만족한다.

Q: 두 배우의 조화는 어땠나?

A: 마치 하나의 기계에서 작동하는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완벽했다. 경험이 더 많은 장국영이 후배를 세심하게 배려해줬다. 또한 배우와 스텝 사이에도 깊은 신뢰가 있었기에 성공적인 영화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장국영 인터뷰

숙명적 사랑이야기에 매료되었다

 

09_still01.jpg



Q: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의 느낌은?

 

A: 이인항 감독, 그리고 상대역인 토키와 타카코의 이름을 본 순간 이미 기대감이 가득 차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Q: 이인항 감독에 대해 받은 인상은?

 

A: 그의 영상은 리듬감이 아주 훌륭하다. 감성적인 연기를 추구하는 나와 이인항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이 만나면 반드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Q: 극중에서 토키와의 광동어가 매우 자연스럽다. 그녀에게 광동어를 가르쳐주었다고?

 

A: 물론이다. 외국어를 사용해서 연기하는 일은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내가 도울 수 있는 한은 돕고 싶었다. 발음이 어려운 대사에서 막혀 힘들어하면 쉬운 대사로 대체해주기도 했다. 예를 들어 식사를 했습니까?라는 대사를 밥 먹었어요?”라고 바꾸는 식이다.

 


Q: 토키와의 연기는 어땠나?

 

A: 아주 훌륭했다. 나보다 촬영시간이 긴 날이 많았는데도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 그녀는 아주 훌륭한 배우다. 언어조차 장벽이 될 수 없었다.

 


Q: 마지막으로 <성월동화>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A: 가보는 처음에는 히토미를 밀어내지만 결국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나는 그 숙명적 사랑에 매료됐다.

 

 

 

 

토키와 타카코 인터뷰

세상에서 장국영을 가장 존경해요. 다음에도 그와 영화를 찍고 싶어요

 09_still02.jpg


Q: <성월동화>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A: 영화 데뷔작은 TV 드라마와 다른 영화다운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왔다. <성월동화>는 그런 내 기대를 실현시켜 주었다. 이 영화가 다루는 국적을 초월한 사랑은 나 자신이 항상 꿈꿔 온 사랑이기도 하다.

 


Q: 이인항 감독의 인상은

 

A: 차갑지만 멋있는 사람. 그와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Q: 장국영에 대한 인상은?

 

A: 그는 말 그대로 스타다. 연기뿐 아니라 모든 것이 완벽했다. 가보와 달리 장난을 좋아하는데 그 모습이 참 좋았다.

 


Q: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한마디만

 

A: 사랑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답고 보편적인 언어다. <성월동화>는 바로 그런 감성의 영화다.


 

09_still00.jpg

  1999년 내한 당시 프리미어 인터뷰 사진

 


개봉 17주년을 맞이해 무삭제 버전으로 재개봉되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성월동화>는 오는 3 31일 국내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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