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올 봄 최고의 기대작 입증하며 온라인 뜨겁게 장악했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 장악!

폭발적인 관심 속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더 램프㈜│감독: 박흥식│주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3월 14일(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효주 “저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얼굴들, 질투와 욕망 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천우희 “민중의 마음을 울리는 소리로 연희의 삶과 감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유연석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영화다”

박흥식 감독 “세 배우와 1940년대 대중가요계 노래들의 매력이 빛나는 작품”

정가와 유행가 열창부터 깜짝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제작보고회 현장 전격 공개!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해어화>가 14일(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어화’란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

이번 <해어화> 제작보고회는 박흥식 감독과 주연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참석한 가운데뜨거운 취재 열기로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했다. 노래로 얽히고 설킨 세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으로 시작된 제작 보고회는 메인 예고편을 비롯해 배우들과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이 담긴 제작기 영상까지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극중 1940년대,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역을 맡아 노래와 무용 연습을 매진했던 한효주와 천우희는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직접 영화 속 전통음악 정가와 유행가를 부르며 수준급 노래실력을 뽐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연석은 “실제 촬영 당시 두 여배우들이 노래하는 장면에서 많이 놀랐다. 미리 녹음되어 있는 노래를 부르는 줄 알았다”, 박흥식 감독은 “영화 속 모든 노래들을 직접 완벽히 소화해냈다”며 아낌없는 칭찬으로 화답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에서는 영화 제목의 의미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박흥식 감독은 영화제목인 ‘해어화’에 대해 “’말을 이해듣는 꽃’이라 하여, 영화에서는 글과 그림 그리고 춤과 노래 모든 것을 다 갖춘 예인을 지칭하는 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중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이라 불리는 ‘소율’로 분한 한효주는 “정가, 한국무용,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 극중 마음을 울리는 천부적인 목소리를 지닌 ‘연희’ 역의 천우희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했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제 목소리의 특색과 어울리는 곡들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 역을 맡은 유연석 또한 “직접 연주를 하지 않아도 됐겠지만, 한국사람들이 모두 공감하는 노래 ‘아리랑’을 직접 윤우의 감정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당시 제주도 촬영이 있었는데, 키보드를 가지고 가서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흥식 감독은 “1940년대는 대중가요계의 태동기이자 비극적인 시대다.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둘러싼 운명적인 이야기이기에 시대적 배경을 선택했다”며 연출 계기를 밝혔다. 영화속 ‘조선의 마음’이라는 곡의 1절을 직접 작사한 천우희는 “’조선의 마음’이란 곡을 부르는 연희의 입장에서 그녀의 삶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감독님께 직접 가사를 쓰겠다고 양해를 구했고, 인물의 감정과 당시 시대적 배경 등을 녹여내며 나름대로 노력을 기했다”며 노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효주는 “그간 절제되고 내면으로 감추는 연기들을 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누구나 감추고 있는 질투와 욕망 등의 감정을 드러내고자 노력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저의 다른 얼굴들을 영화에 담아냈다”고 전해 그녀의 파격 연기 변신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해어화> 속 캐릭터가 주는 노래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한효주는 “소율에게 노래란 삶의 모든 것이자 전부이다”, 천우희는 “연희에게 노래는 희로애락을 어루만져주는 매개체이다. 노래의 처음과 끝이 주는 의미가 다르다”, 유연석은 “윤우의 노래는 그의 감정과 나라에 대한 애정, 민중들을 어루만지고 싶은 마음들을 표현하는 수단이다”고 전해 세 배우를 통해 다양하게 펼쳐질 아름다운 선율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박흥식 감독은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 세 배우의 열연과 1940년대 대중가요계의 노래의 매력이 빛나는 작품이다”, 유연석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천우희는 “근래에 1940년대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해어화>는 그 중 색다른 모습이 담긴 영화다. 기대하길 바란다”, 한효주는 “작년 여름 아주 뜨겁게 촬영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해어화>의 관전 포인트로 마무리 인사를 전하며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색다른 연기변신에 관심집중! 온라인 실검 1위 장악!

폭발적인 관심 속 한효주&천우희 열창 라이브 영상까지 공개! 기대감 최고조!

이 날, 제작보고회를 통해 올 봄 최고의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한 <해어화>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메인을 장식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한효주 & 천우희 열창 라이브 영상은 영화 속에서 선보이는 정가와 대중가요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두 여배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수준급 노래실력을 담아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1943년 비운의 시대,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해어화>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