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2' '제임스 완' 감독이 밝히는 공포영화 만드는 이유는?

by burning posted Apr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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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컨저링2>
제임스 완 인터뷰 공개!
“공포영화 만드는 이유? 재밌으니까!”


2013년 전 세계는 물론 국내 공포영화 흥행 역사를 뒤바뀐 최강의 공포영화 <컨저링>의 속편인 <컨저링2>가 6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이름만으로도 브랜드가 된 제임스 완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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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고편은 무서운 장면은 안 넣었으니, 본편에서 확인하세요!”
전편의 흥행이 이번 편 연출의 원동력!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를 시작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컨저링>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공포장르의 브랜드 네임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흥행을 이끌고 <아쿠아맨>의 연출까지 맡게 되는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감독이다.
지난 3월 2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원더풀 월드 오브 코믹 컨벤션’에 참석한 제임스 완 감독이 <컨저링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공포영화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 “재밌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도 놀라는 게 재미있고, 사람들도 무서워서 놀라는 걸 즐기는 것 같다. 극장 안에서는 놀라고 무서워하지만, 극장 문을 나서면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영화 보는 즐거움을 준다”라며 공포영화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이 <컨저링> 1편보다 덜 무섭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명확한 이유와 의도를 설명했다. “공포영화 예고편은 영화의 무서운 장면을 다 보여줘서도 안 되지만 마케팅 차원에서 관객의 관심을 끌만한 장면을 넣는 균형이 필요하다”면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컨저링> 1편은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장면을 예고편에 다 써버려서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2편은 1편의 인지도 덕분에 무서운 장면을 감출 수도 있었고 장면보다는 이야기를 풀었다”며 이번에는 본편이 예고편보다 더욱 무섭다고 자신했다. 
또한 이번 편은 “어리고 순수한 아이의 몸에 악령이 깃들었다는 실제 사건에 초점을 맞췄다. 진짜일수록 공포감이 더 커지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감독으로서 어떻게 하면 관객을 더 몰아갈 수 있을지 고민을 한다. 무서운 장면을 구성할 때 관객이 ‘저게 나일 수도 있어,’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저기서 뭐가 튀어나올 거 같다 싶으면 다른 데서 나오게 한다”며 공포영화 연출에 대한 방법론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컨저링> 1편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내 관점을 잃지 않고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스마트하게 <컨저링2>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1편을 좋아했던 것만큼 이번 영화도 좋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화 <컨저링>은 국내에서 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해외에서도 3억 1,8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2000년대 이후 개봉한 공포영화 역대 1위, 오리지널 공포영화 역대 R등급 최고 오프닝, 초자연현상을 다룬 공포영화 역대 5위에 오르는 등 공포영화 장르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컨저링2>는 당초 더 이상 공포영화 장르의 은퇴선언을 했던 제임스 완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전편에 이어 실존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 겪은 가장 무섭고 가장 많은 증거 문서를 남긴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이라는 강력한 실화를 다룬다.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이 출연하고 <본> 시리즈의 프란카 포텐테, <더 미씽>의 프란시스 오코너와 이번에도 역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아역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6월 9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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