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할리우드 부럽지 않은 히어로 영화의 탄생! 뜨거운 호평 속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by burning posted Apr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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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부럽지 않은 한국형 히어로의 탄생!

조성희 감독과 이제훈이 제대로 해냈다!

베일 벗은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 박수가 쏟아졌다!

국내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Ⅰ제작: ㈜영화사 비단길Ⅰ감독: 조성희 Ⅰ 출연: 이제훈, 김성균, 박근형, 정성화, 노정의, 김하나 그리고 고아라]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색다른 히어로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

“새롭고 재미있는, 살아있는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

상상 그 이상!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 모두가 반했다!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지난 4월 25일(월) CGV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늑대소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조성희 감독과 이제훈의 꿀 케미를 보고 나온 언론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가 시사 직후부터 쏟아지고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열띤 취재 열기 속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 조성희 감독은 솔직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답변으로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조성희 감독은 “할리우드 히어로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결함 많고 부도덕하기도 한 색다른 히어로의 모습은 분명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색다른 캐릭터 탐정 홍길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제훈에 대해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다. 가늠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감독인 나조차도 ‘과연 어떤 장면이 나올까’하는 기대를 하게 했다”며 극찬해 그가 연기한 한국형 히어로를 궁금하게 했다. 이제훈은 “홍길동은 인류를 구하는 보통의 히어로와는 다른 탈이념적인 인물이다. 개인적 복수로 시작된 임무였지만 마을을 구하고 아이들로 인해 점점 변하게 되는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홍길동의 가장 강력한 적으로 등장한 김성균은 “현실에서는 강성일만큼 괴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에 몰입한 순간만큼은 너무 신났다. 간단한 액션이지만 힘있게 잘 짜인 액션이라 만족스럽다”고 말해 절도 있고 날렵한 액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고아라는 기자들로부터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케 한다는 평을 끌어냈다. 이에 고아라는 “신기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속편이 나와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속편 제작에 대해 조성희 감독은 ”나도 속편을 기다리는 입장이다. 이번 영화를 홍길동의 탄생과 출발의 의미로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고, 영화를 본 취재진 역시 속편 제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며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이제훈은 “한국형 히어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는 포부와 함께 관객들이 조성희 감독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은 “정말 많이 웃었고 방심하다 울기도 했다. 손색없는 오락영화”라며 영화를 본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 또한 “새롭고 재미있는 영화다. 살아있는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임을 자신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영화”라는 조성희 감독의 말처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침체된 한국영화시장에 다시 흥한 기운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많은 취재진의 폭발적인 반응 속 성공적으로 언론 시사회를 개최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오는 5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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