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형 스릴러 극장가+브라운관 점령! <섬. 사라진 사람들><널 기다리며><날,보러와요>[시그널] 등
박효주, 배성우 주연
<섬. 사라진 사람들>
2016년에도 청신호! 한국형 스릴러 스크린+브라운관 점령! <섬. 사라진
사람들>, <널 기다리며>, <날,보러와요>,
[시그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피스>, <더 폰>, <내부자들>, <시카리오> 등 꾸준한 스릴러 장르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에도
그 기운을 이어받아 새로운 스릴러 장르들이 연이어 선보이며 흥행의 기운을 이어갈 예정. 오는 3월 3일 개봉을 앞둔 <섬. 사라진 사람들>이 사건 목격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선보이고
이어 추적 스릴러 <널 기다리며>가 3월 10일, 충격실화
스릴러 <날,보러와요>가 4월 개봉, 그리고 최근 브라운관을 점령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 [시그널] 등 각양각색 한국형 스릴러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감독: 이지승
| 제공: 산수벤처스㈜ |
배급: ㈜콘텐츠판다 | 제작: ㈜시네마팩토리] 거대한 사건 앞 다양한 군상들과 당신의 시선에 주목하다! 사건 목격 스릴러
<섬. 사라진 사람들>
먼저,
2016년 한국형 스릴러의 첫 시작을 여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공정뉴스TV 이혜리 기자(박효주 분)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건현장을 모두 담은 취재용 카메라 역시 종적을 알 수 없이 사라져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사건 목격 스릴러’다. <섬. 사라진 사람들>이
표방하는 ‘사건 목격 스릴러’는 과연 ‘대형사건’을 접한 우리와 인간군상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때문에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혜리, 쉬쉬하며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섬마을 사람들, 그리고
사건에 무관심한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들이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것. 즉, 영화는 ‘섬에서 벌어진 집단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독특한 촬영 기법으로 기존 스릴러와는
차별화된 현실감을 선사,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15년의 기다림과 7일간의 추적, 추적 스릴러 <널 기다리며> 믿을 수 없는 충격적 진실, 충격실화 스릴러 <날,보러와요> 숨막히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
[시그널] 등 각양각색 스릴러 포진! ▲<널
기다리며> <날,보러와요>(출처: 네이버
영화), [시그널](출처: 해당 홈페이지) <섬. 사라진 사람들>의 뒤를 이어 3월 10일
개봉하는 ‘추적 스릴러’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다. 순수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냉정한 이중성을 지닌 소녀(심은경 분)와 살인범의
숨가쁜 추적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개봉을 확정한 강예원, 이상윤 주연의 <날,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 한때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정신병원 납치 감금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법의 테두리 안에서 충격적인 일들이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형 스릴러는 브라운관에서도
인기다. tvN에서 방영 중인 범죄 스릴러 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이야기다. 무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사건을 함께 해결한다는 SF적인
설정과 숨가쁜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이 만나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올 한해 개봉을 앞둔 한국형 스릴러가 다양한 소재와 성격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관객들에게 각각의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거대한 사건을 하나를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건 목격 스릴러’ <섬. 사라진 사람들>은 오는 3월 3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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