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보'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이야기" 강렬한 메시지로 극장가 필람 영화 등극!

by burning posted Ap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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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트럼보>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이야기"

우리 사회에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 극장가 필람 영화 등극!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은 세기의 실화 <트럼보>(원제: TRUMBO, 감독: 제이 로치, 출연: 브라이언 크랜스톤, 헬렌 미렌, 다이안 레인, 엘르 패닝,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공동 배급: ㈜프레인글로벌)가 전국 시사회 진행 후 관객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에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는 필람 영화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날의 한국사회와 너무 닮아 있는 영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시대의 어둠에 맞서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킨 천재 작가 ‘달튼 트럼보’

한국 사회의 현실을 상기시키는 강렬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공감대 형성!

<트럼보>는 할리우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 작가 달튼 트럼보가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자 가짜 이름으로 재능을 팔아 두 번의 아카데미를 수상하며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블랙리스트에 오른 천재 작가 ‘달튼 트럼보’는 11개의 가명을 사용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는 부당한 억압에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크나큰 고통을 견뎌낸다. 정치적 신념을 이유로 수난을 겪는 트럼보의 이야기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본 관객들은 “우리 한국 사회에도 이런 일들이 많은 것 같은데, 크게 감명 받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얘기가 아닌가 싶다”, “정치적 견해를 떠나서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호평과 함께 영화가 우리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

국내 언론 역시 영화에 대한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는 동시에 <트럼보>가 한국의 현실을 떠올리게 하는 밀접한 연관성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속 대사는 냉전시대의 핵심을 찌르며, 여전히 표현의 자유가 위협받는 사회에선 거듭 되새김될 만하다. 각종 검열 논란이 한창인 한국에선 전혀 다른 울림을 안긴다”(한겨레), ”최근 부산영화제를 둘러싸고 계속되는 사상 검증과 우스꽝스러운 탄압이 괜스레 떠오른다”(OSEN),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여운의 꼬리가 길다. 과연 지금의 우리는 어떠한가?”(오마이뉴스), “창작의 자유가 억압받는 사회에 전하는 응원가, 오늘 날의 한국사회와 너무 닮아 있는 영화”(텐아시아), ”검열과 검증으로 원고지가 얼룩져도 굴복하지 않고 남들이 규정한 한계를 넘어선 이의 승리는 큰 울림을 준다”(맥스무비), “개인의 신념이 보호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무비스트), ”트럼보 개인의 삶을 재조명하는 것을 넘어 한 인간이 시대의 부당함에 맞서 신념을 끝까지 지켜내는 모습을 보여준다”(스포츠경향) 등 영화와 현실이 맞닿은 지점을 상기시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관객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는 <트럼보>는 인기 미드 [브레이킹 배드]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네 차례나 수상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달튼 트럼보’로 분해 명불허전의 연기를 선보인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헬렌 미렌을 비롯해 다이안 레인, 엘르 패닝, 존 굿맨, 루이스 C.K. 등 신, 구 명품 배우들이 총집합 해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황금기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영상과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 허를 찌르는 유머와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 4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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