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과 함께 온 로맨스 열풍! '45년 후' '브루클린' '바이 더 씨' '제3의 사랑'

by burning posted Apr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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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극장가, 감성 자극하는 로맨스 영화 풍성!

<45년후> & <브루클린> & <바이 더 씨> & <제3의 사랑>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로맨스 영화 소식에 벌써부터 관객들이 설레고 있다. 사랑에 관한 가장 우아한 걸작 <45년 후>부터 <브루클린>, <바이 더 씨>, <제3의 사랑>까지 다양한 사랑 영화들의 개봉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감독: 앤드류 헤이│출연: 샬롯 램플링, 톰 커트니│수입/배급: 판씨네마㈜│개봉: 2016년 5월 5일]

혼신의 열연으로 베를린영화제 남녀주연상 동시 석권!

노부부의 사랑과 삶을 통해 진한 여운을 선사할 <45년 후>

먼저 노부부의 사랑과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섬세하게 통찰하여 ‘<아무르>를 잇는 사랑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45년 후>가 5월 5일 개봉한다. <45년 후>는 로맨틱한 결혼 45주년 파티를 준비하던 ‘케이트’와 ‘제프’ 부부에게 남편 첫사랑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편지가 배달되며 생기는 노부부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영화 <45년 후>는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첫사랑 소식에 흔들리는 남편을 보며 불안해하는 ‘케이트’로 완벽 변신한 샬롯 램플링과 오래전 첫사랑 이야기에 민감한 아내를 이해하기 어려운 ‘제프’역을 맡아 열연한 톰 커트니가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제65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남녀주연상을 모두 석권하며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인물의 디테일한 심리묘사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앤드류 헤이 감독은, 45년이라는 긴 세월을 애정과 신뢰로 함께해오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갈등을 겪게 되는 노부부를 통해, 사랑과 관계에 대한 예리하고 깊이 있는 해석을 보여준 섬세한 연출로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감성을 자극하는 50-60년대 추억의 팝송들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45년 후>는 올봄 최고의 감성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 5일 개봉 예정)

<캐롤> 제작진이 선보이는 <브루클린>

안젤리나 졸리 피트, 브래드 피트 부부의 <바이 더 씨>

이재한 감독+송승헌+유역비가 선사하는 <제3의 사랑>

<브루클린> <바이 더 씨> <제3의 사랑>

<캐롤> 제작진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감성 로맨스로 주목 받는 영화 <브루클린>은 낯선 도시 브루클린에서 펼쳐지는 눈부신 사랑의 떨림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완연한 성인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시얼샤 로넌과 함께 젠틀한 아일랜드 신사로 완벽 변신한 돔놀 글리슨, 차세대 스타 에모리 코헨까지 세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21일 개봉 예정)

이어 안젤리나 졸리 피트가 감독하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피트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바이 더 씨>는 결혼 14년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부가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무드 로맨스.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마주했을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며,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극강의 현실 케미까지 선보여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8일 개봉 예정)

또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의 멜로 복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3의 사랑>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남선녀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중국의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제3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특히 두 배우를 실제 연인으로 발전시킨 작품인 만큼 관객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월 19일 개봉 예정)

다양한 로맨스 영화들이 개봉을 앞둔 올봄, 노부부의 사랑과 삶을 통해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영화 <45년 후>는 5월 5일 개봉하여 올봄 최고의 감성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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